30년차 배우 정태우도 육아는 힘들었다. 가족사진 찍기에 도전한 정태우는 연기 인생 중 가장 어려운 촬영을 하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가족사진 촬영에 나서는 정태우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길렀던 단발머리를 잘랐다. 이날 정태우는 “머리 좀 자르라. 아이들이 뒷모습만 보고 엄마랑 헷갈려한다”는 아내의 권유에 따라 미용실을 향했다. 깔끔하게 정돈한 머리스타일을 선보인 정태우의 모습에 아내와 아이들은 어색함을 표했으나, 이내 “잘 생겼어 멋있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태우는 “30년
30년을 연기했지만 아이와 함께 사진찍기는 정태우도 어려웠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사진 찍기를 끝낸 정태우는 덕분에 추억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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