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이선희의 벽은 높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듀오’)에서는 파이널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가 듀엣을 하기 위해 나섰다.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한 엑소는 최종적으로 전라도 빨간바지와 듀엣을 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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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고 조성모와 포문을 열었다. 조성모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인 ‘너의 곁으로’를 선곡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쳐 287점을 획득했다.
엑소와 빨간 바지는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를 밴드 버전으로 재편곡
이어서 변진섭이 나섰고 ‘너에게로 또다시’를 감미롭게 불러 281점을 획득했다.
도전자들의 기세가 대단했지만 2승에 도전한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만만치 않았다. 두 사람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해 서로 소통하며 노래를 열창했고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