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정다빈이 기지를 발휘해 정은표를 구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지천득(정은표 분)은 칼을 든 명나라 죄수에 인질로 잡힌다.
이때 나타난 것은 어린 옥녀(정다빈 분)였다. 그는 명나라 말을 하며 죄수와 대화에 나섰다. 그러나 죄수는 쉽게 마음을 굽히지 않았고, 틈을 노리던 옥녀는 혈자리를 눌러 그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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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천득을 비롯한 이들은 옥녀에 감탄을 표한다. 이에 옥녀는 “혈자리를 눌렀다”고 말한다.
박태수(전광렬 분)까지 찾아간 옥녀는 “명나라 죄수가 칼부림하면서 난동부리는 걸 제압했다”고 본인의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그는 “진짜 무술은 언제 알려주실 것이냐”며 “꼭 포도청 다모가 되어 제 어머니가 누구이고, 제 어머니를 죽인 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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