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범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이로준 역으로 열연한 김범은 9일 소속사를 통해 “언제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푹 빠져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는 헤어져야 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제가 맡았던 모든 캐릭터가 소중하지만, 이로준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었던 제 갈증을 해소시켜준 친구였고, 저의 마음을 꽉 채워준 친구였다. 덕분에 함께 한 3개월이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캐릭터를 더욱 매력 있게 이끌어주신
한편 김범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