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에게는 반전 매력이 있었다. 바로 핏덩이 같은 딸 앞에서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개월 차 아빠 오지호의 첫 합류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밤늦게 일을 마치고 귀가한 오지호는 딸 오서흔이 깰까 봐 발걸음도 조심했다. 오지호는 4개월 된 딸 서흔이에 대해 “주변에서 ‘얼굴 장난 아니겠다’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오지호는 딸에게서 시
딸 만큼이나 아내를 향한 애정도 남달랐다. 그는 딸을 낳고서 백일을 맞이한 아내에게 꽃다발과 편지로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은보아가 편지를 읽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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