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이 신곡 ‘헬로(Hello)’를 발표한다.
윤한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오는 11일 발매를 앞둔 윤한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의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일 공개했다.
영상은 귓가를 맴돌게 하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윤한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섬세하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연주가 곡의 애잔함을 더하는 한편, 악보에 정성스레 가사를 써내려 가거나 피아노를 연주하는 가늘고 긴 손가락 등 감각적인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은은한 모노톤의 흑백 영상으로
윤한은 ‘헬로’의 작사, 작곡, 연주 및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기타리스트 노경환과 베이시스트 황호규, 뮤지션 케이준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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