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9일 배급사 NEW는 칸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트리닝 초청작이자 한국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의 연출을 맡은 연 감독은 애니메이션임에도 강한 메시지와 독특한 구성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 김의성, 최귀화 등과 아역배우 김수안의 등장도 눈길을 모은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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