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의 이번 앨범에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장르 타이틀 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비롯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메리칸 팝 곡 ‘토크’(TALK),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티파니의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작사해 화제가 된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도 수록됐다”고 밝혔다.
이어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알앤비 팝 기반의 곡 ‘풀’(FOOL), 위태로운 연인 사이를 신호등의 노란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옐로우 라이트’(Yellow Light), 보사노바 리듬 위에 피아노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곡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등 총 6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티파니는 11일 음원을 공개하고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