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원빈이 ‘아빠가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감독 윤여창)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원빈은 “우연히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 처음엔 무섭고 떨렸다. 감독님이 절 보시고 ‘복기 같은데?’라고 해주셨다. 그때 복기 역에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아빠가 돌아왔다’는 양아치 인생을 살고 있는 동구(조동혁 분)가 우연히 10억이 든 통장을 손에 넣게 되고,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찾은 소년 복기(조원빈 분)의 아빠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오는 1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