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의 아들’에서 ‘클로이 모레츠’의 남자가 됐다.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의 연인인 브루클린 베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클로이 모레츠는 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자신을 따라다녔던 브루클린 베컴과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게 맞다”고 속 시원하게 인정했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그동안 수차례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으며, 최근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 사실을 암시했지만, 정작 이를 인정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열애 사실을 시원하게 인정하면서 브루클린에 대한 관심도 저절로 높아졌다. 브루클린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 사이 낳은 태어났다. 아빠의 축구실력을 물려받아 좋은 자질은 가지고 있으나, 아버지의 그늘 아래 부담을 표하며 축구선수의 길을 가지 않을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베컴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들이 원한다면, 커서 프로 축구선수가 되길 원했지만 최근 매우 마음 아픈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들 중 한명이 내게 말하길 ‘아빠, 나는 내가 정말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은 아버지에게 “내가 필드에 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다’고 말하는 걸 알고 있다. 만약 내가 아버지보다 잘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만족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데이비드 베컴은 “아들에게 여기서 멈춰도 괜찮다, 축구를 진짜 원할 때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태어난 직후부터 전 세계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축구스타인 아버지와 가수‧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축구뿐만 아
축구의 길을 포기한 브루크린 베컴은 10대 중반부터 각종 패션잡지의 화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최근에는 독자적인 SNS를 운영해 팔로워가 400만 명에 이를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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