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가수 신효범이 19세 연하남의 대시를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효범은 “4년 전에 두 번이나 열 몇 살 연하한테 대시
이어 그는 “왜 안 사귀었나”라는 질문에 “애기잖아. 조카보다 어린 앤데 조카 얼굴이 왔다 갔다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대시한 남자가 내가 47살 때 28세였다. 6~7살은 동지야. 그런데 19세 연하는 좀...”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