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오에이 설현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세 여신’으로 자리를 잡았다. 각종 CF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이고, 예능 프로그램 내 스타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만나고픈 스타로 설현을 꼽았다. 최근에는 4·13 총선 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 활동으로, ‘개념스타’로 자리잡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설현의 방송 실수가 이러한 대세 행보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만들었다. 잡음 없이 탄탄대로를 걷던 설현이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뭘까.
↑ 사진=MBN스타 DB |
그도 그럴 것이 설현은 최근 국민 여동생, 국민 걸그룹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통신사, 패션의류, 치킨, 게임, 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설현이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거나 계약이 완료된 광고는 총 12개로, 개별 광고를 제외하고 그룹 AOA
이렇게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스타였기에, 그의 작은 실수에도 대중은 크게 실망하기 마련이다. ‘공익 광고에까지 나섰던 설현인데’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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