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정재욱이 전격 컴백한다.
17일 정재욱 측은 “정재욱이 싱글 ‘비가 내린다’를 17일 발표한다. ‘비가 내린다’는 기존의 음악적 색깔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며 공감할 수 있는 밴드 스타일의 모던록 곡으로 정재욱은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 시린 사랑의 아픔을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에 비유,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추억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며 정재욱은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했다”고 전했다.
정재욱은 소속사를 통해서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음악을 향한 마음은 언제나 새롭고 설렌다. 처음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재욱은 신곡 발표와 함께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컴백 기념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