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휘말린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현재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시간탐험대3’ 측이 하차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시간탐험대3’ 측은 18일 오후 MBN스타에 “유상무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현재 지켜보고 있는 단계이다. 아직 경찰 조사를 하는 중인만큼 하차유무를 말하기 이른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상무 측에서는 술 취해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아직 어떤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성폭행 신고가 들어온 만큼 고소를 취하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A씨를 직접 만나 진술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A씨는 또 다시 유상무에 대한 고소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또 한 번 바꾸면서 논란이일고 있다.
한편 유상무가 출연 중인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