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딴따라밴드 멤버들이 싸인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다.
최근 ‘딴따라’는 하늘(강민혁 분)을 시작으로 카일(공명 분), 나연수(이태선 분), 그리고 재훈(엘조 분)이 합류하면서 ‘딴따라밴드’의 완전체를 이루면서 이야기를 전개해가고 있다.
특히, 석호(지성 분)의 의도대도 ‘딴따라밴드’는 지난 7회 ‘더쇼’에서 곡 ‘I see you’로 단독 데뷔무대를 가진데 이어, 8회 방송분에서는 카일의 줄리아드 음대 동창인 상원(서강준 분)의 내한공연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조만간 또 다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극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게 되는데, 이에 따라 밴드멤버들은 많은 사람들의 요청이 밀려들 것을 대비해 미리 싸인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특히, 당시 매니저 그린역의 혜리가 바라보는 가운데 촬영전부터 연기자들은 흰 종이에 싸인을 썼다가 구기기를 반복했다. 여기서 강민혁은 자기가 맡은 배역인 조하늘의 영어이름인 ‘Josky’를 즉석으로 쓰고는 “만들었어. 만들었어”라며 웃어보였고, 공명 또한 현란한 영어 싸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각각 정자체로 ‘나연수’와 ‘서재훈’을 또렷하게 썼던 이태선과 엘조는 “우와! 좋은데?”라며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던 것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밴드’가 깜짝 놀랄만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는 유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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