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연극 '여보 고마워'가 막을 올린다.
'여보 고마워'는 베스트셀러이자 연극 등으로 인기를 끈 '친정엄마'의 작가 고혜정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각박해져 가는 인생에 든든한 울타리인 가족과 그 중심에 서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사업에서 실패한 뒤 살림을 하는 전업주부 남편 김준수와 잘 나가는 대학교수인 아내 이미영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모든 부
임선빈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홍정재 송영학 원완규 윤미영 윤수희 이희영 은종수 해선 등이 출연한다. 5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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