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AOA가 일주일 만에 후배가 생긴 경험담을 털어놨다.
AOA는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해 무대를 전한 뒤 진행자 유희열과 대화를 나눴다.
AOA 찬미는 “‘단발머리’ 활동 당시 사춘기가 왔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가출을 했다. 지민 언니가 잡으러 와줘서 고마웠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유희열은 “아직은 어린 나이라 때로는 잘 모를 수도, 부족할 수도 있으니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민아는 “AOA 첫 활동 당시 80여 팀의 걸그룹이 데뷔했다. 데뷔 일주일 만에 후배가 생기더라”며 치열한 가요계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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