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조성하가 영화 ‘화산고’ 출연과 관련해 웃지 못할 비화를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일일 여행지기로 조성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조성하와 ‘화산고’를 함께 찍었다며 “승합차가 오길래 누구인가 했다. 학교 대선배님이니까 장혁까지 일렬로 섰는데 선배님이 딱 내리더라. 너무 멋있어 보였다”
이에 조성하는 “8회차 계약을 했다가 67회차를 찍어서 집에서 주인공이 된 줄 알고 잔치를 했다”면서 “하지만 영화에 나온 건 한 신이었다. 정확하게 대사 한 줄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성하는 무명 시절 때 1년 수입이 20만원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