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라잇'이 6월 16일 개봉 고지와 함께 톡톡 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라잇'은 엎친 데 덮친 격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사와 그녀에게 자신의 심장을 저격당한 로맨틱 킬러, 이 둘의 생사를 오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총을 들고 있으나 루돌프 사슴코를 하고 있는 남자와 섹시한 드레스에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있는 여자가 눈길을 끈다. '로맨틱 킬러 X 연애 루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범상치 않
"완벽하게 죽이는 이상형을 만나다!"라는 설명처럼, 극 중 이들이 얼마나 '죽이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마사를 연기한 안나 켄드릭은 '트와일라잇' '피치 퍼펙트' '인 디 에어'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로코 여왕으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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