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발레리나 김주원과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불과 반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표된 이번 신성록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는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신성록이 내달 중순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일반인 여성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하며 신성록의 결혼을 공식인정했다.
신성록의 결혼 소식이 제일 먼저 알려진 곳은 여성지 우먼센스였다. 우먼세스는에 따르면 신성록과 예비신부는 최근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뒤 최근 결혼을 결심했으며, 현재 결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결혼 장소는 하와이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인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연예계 공개 커플이었던 신성록과 김주원은 안재욱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전 안
하지만 결국 이들 커플은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한 채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이후 신성록은 자신의 반려자와 만나 백년해로를 약속하게 됐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은 축하의 인사를 남기면서도 “진짜 인연은 따로 있었다”고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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