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는 6월 개막 예정이었던 제16회 광주국제영화제가 무기한 연기됐다.
26일 광주국제영화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광주국제영화제 개최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금년 개최가 무기한 연기 됐다”며 “광주국제영화제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 사진=광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
최근 내부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봉합하지 못하고 결국 올해 영화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 사무실도 잠정 폐쇄된 상태이며, 무기한 연기로 사실상 개막이 취소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