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이 김수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 담긴 의미 중 ‘제가’(齊家)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설민석은 “김수현이 예전에 내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라며 “고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데 중학생이 찾아왔었다. 그게 김수현이었다”고 말했다.
↑ 사진=어쩌다어른 |
이어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배우 할 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정말 배우가 됐다”라며 ‘고등학생 수업이었는데 중학생이 와서 수업을 들었다. 역시 한류스타는 달라도 다르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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