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와글와글] ‘삼시세끼’ 차승원·손호준 말고 유해진은? 와야 한다 vs 선택 자유

tvN ‘삼시세끼’의 어촌편 멤버인 차승원과 손호준이 다시금 ‘삼시세끼’에 합류한 가운데 유해진만은 아직 합류가 불투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tvN 관계자는 7일 MBN스타에 “차승원-손호준이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 유해진의 합류는 미정이다. 촬영은 이번 주 중 예정이며, 장소는 만재도가 아닌 다른 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해진은 각종 영화 촬영 일정으로 합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차승원과 손호준 이외에도 ‘참바다’ 유해진이 참여해야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견들도 많아 눈길을 끈다.

몇몇 누리꾼들은 “‘차줌마’가 있다면 ‘참바다’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유해진을 돌려 달라” “차승원과의 부부 케미가 있었는데 이번엔 어떤 재미로 보나” “사실 케미는 차승원 손호준보다 차승원 유해진이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멤버가 와도 충분히 조화롭게 적응할 것이란 의견들도 다수다. 한 누리꾼은 “프로그램 선택이야 자유인 거고 그걸 꼭 강요해야 하냐”고 일침을 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무뚝뚝한 듯 잘 챙기는 차승원과 손호준이 새로운 게스트들이 등장해도 충분히 이를 잘 이끌 것이라는 의견들도 힘을 얻고 있다.

과연 이번 ‘삼시세끼’에는 차승원, 손호준 이외에도 유해진이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