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강미나까지 소속사 걸 그룹 합류…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은?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세정과 강미나가 젤리피쉬 걸그룹에 합류하는 가운데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새로운 유닛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 강미나가 이달 공개될 새 걸그룹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수많은 솔로활동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었지만 이날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했다.
하지만 아이오아이(ioi) 팬들은 새로운 걸 그룹 합류를 발표한 김세정과 강미나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아이오아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는 컸지만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속사가 돈벌이로 멤버들을 갈라놓는다는 의견도 강해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 예정이다.
이런 논란에도 아이오아이는 유닛 활동을 선보인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2016 드림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완전체 활동을 종료한 바 있다. 앞서 멤버 정채연은 걸 그룹 다이아의 재합류 소실을 알려왔으며 임나영과 주결경 역시 휴식기 동안 '플레디스 걸즈'로서 무대에 선다.
이로써 아이오아이 유닛은 전소미, 김청하, 김소혜, 김도연, 최유정, 유연정 가운데 구성될 예정이다. 그들이 선보일 콘셉트와 활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