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최명길이 ‘당신은 선물’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최명길은 8일 목동 SBS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맡은 역할이 한 남자의 아내, 엄마는 했었는데 이렇게 시어머니가 처음부터 중심이 되는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웃었다.
이날 최명길은 “처음 대본을 받고는 벌써 내가 시어머니 역할을 하나 이런 생각도 했었다”면서도 “하지만 대본이 굉장히 따뜻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면서 3,4년 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떠올랐다”면서 “
한편 ‘당신은 선물’은 한 날 한 시에 과부가 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의리와 정으로 맺어진 동지가 돼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13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