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불운의 사나이가 됐다.
김준수는 8일 네이버 V앱을 통해서 ‘김준수, 본격 행운의 사나이 입증 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김준수는 매니저와 복불복 게임을 펼치며 자신을 ‘행운의 사나이’임을 증명하겠다고 자신있게 나섰다.
김준수는 까나리액젓과 아메리카노, 소금 식혜 고르기, 눈 감고 솜사탕 맞추기, 물총쏘기 등 총 8가지 게임을 진행했다.
방송 초반 아메리카노, 식혜, 솜사탕 맞추기를 연달아 성공시킨 김준수는 너스레를 떨며 기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5경기를 이내 매니저에게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8개의 경기에서 제가 5대 3으로 졌다. 불운의 사나이가 됐는데 이대로 끝낼 순 없다. 다음에 방송을 더하자”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게임에서 패한 김준수는 팬들이 정한 벌칙을 수행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를 발매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