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멤버 리사가 공개됐다. 19살의 태국 출신 소녀 리사가 4년 전 YG에서 소개했던 미스테리 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YG는 그동안 투애니원에 이을 새로운 걸그룹을 론칭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미스테리걸’이라는 명칭으로 걸그룹 연습생 후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미스테리 걸’로 소개된 여자연습생으로는 YG 걸그룹 멤버로 제일 먼저 소개된 제니와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얼굴을 알린 김지수, 그리고 공식적으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던 리사였다. 당시 공개됐던 것은 얼굴과 15살이라는 나이 그리고, 뛰어난 영상을 통해 공개된 댄스 실력이었다.
한편 태국 출신으로 알려진 리사는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쳤다. 또 태국어 외에도 수준급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실력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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