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윈터플레이(Winterplay)가 공개한 팝의 전설 프린스(Prince)의 ‘퍼플 레인’(Purple Rain) 리메이크 라이브 영상이 미국 현지에 소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타임 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 NY1는 “아시아의 재즈 밴드가 노래로 프린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국의 팝 재즈 밴드 윈터플레이가 1984년 프린스의 히트곡 퍼플 레인을 발표했다. 이 밴드는 아시아에선 프린스의 추모 물결이 일어나지 않자 퍼플 레인 커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는 소개와 함께 “프린스는 지난 4월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고 오늘은 그의 58번째 생일이었다. 윈터플레이의 커버곡 퍼플 레인은 프린스의 생일을 맞아 바치는 곡이다”고 보도했다.
윈터플레이는 지난 7일 고인이 된 후 첫 생일을 맞은 프린스의 퍼플 레인 리메이크 라이브 커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윈터플레이의 리메이크 헌정곡 ‘퍼플 레인’(Purple Rain)의 주인공 프린스는 마이클 잭슨, 마돈나와 함께 팝의 전설이자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라이벌로 불리며 전세계의 뮤지션과 음악 팬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지난 4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후 해외에서는 마룬 5의 애덤 리바인, 스티비 원더, 마돈나, 그레고리 포터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퍼플 레인을 커버하며 천재 뮤지션 프린스에게 애도를 표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