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진아가 스승인 유희열이 MC를 보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지난 7일 이진아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해 데뷔 싱글인 ‘애피타이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이진아는 독특한 목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자장면 시킬 때 불편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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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가 “나이가 들고 할머니가 돼서도 이 목소리는 어쩌나 걱정이 된다”고 하자 이에 MC 유희열은 “이진아의 목소리엔 얼굴이 있다. 목소리에 남들과 다른 특별함이 있어서 좋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엔 이진아 외에도 젝스키스, 브로콜리 너마저가 출연하며 10일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