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총격으로 숨진 가운데, 동료 가수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나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10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극장에서 팬들과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더 보이스’ 코치를 담당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죽음에 가슴아프다. 그녀는 ‘더 보이스’의 아름다운 멤버였으며 진정한 파이터였다. 내 마음을 그녀의 가족과 팬들에게 보낸다”며 추모했다.
↑ 사진=크리스티나 아길레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