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로 1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전도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하는 tvN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하며 tvN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제작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포스터는 강인하고 여유 있는,비밀을 간직한 여자의 모습을 컨셉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도연은 짧은 시간 만에 ‘김혜경’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해냈고, 포토그래퍼 최용빈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10분여만에 포스터 촬영을 완성했다. 전도연의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tvN이 선보일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8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