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먹고 살던 ‘삼시세끼’ 멤버들이 벼농사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은 새 시즌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등 4인방은 고창의 논두렁에서 모내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빗줄기 속에서도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삼시세끼’ 측이 벼농사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보통 모내기를 하는 시기인 5, 6월과 첫 촬영 시기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어촌 생활을 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삼시세끼’를 통해서 농사에 첫 도전하게 됐다. ‘삼시세끼’ 정선 편에 손님으로 출연한 적이 있던 손호준과 유해진은 잠깐이지만 수확의 기쁨을 느낀 적이 있지만 차승원과 정선편에 첫 합류하는 남주혁에겐 농산는 처음이다.
더욱이 정선편에서
특히 낚시에 목숨을 걸 정도로 바다를 사랑했던 ‘참바다씨’ 유해진이 벼농사를 하면선 어떤 별명을 얻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고창편은 오는 7월 1일 첫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