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쩌다 어른 캡처 |
역사 강사 설민석이 '어쩌다 어른'에서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최후를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은 신대륙을 발견했던 콜럼버스의 두 얼굴에 대해 말하며 신대륙 발견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설민석은 "배 3척을 이끌고 콜럼버스의 항해가 시작됐다. 문제는 배 크기가 지금의 테니스 코트만한 작은 배였다"라고 말하며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설민석은 "중남미로 떠난 배는 2달하고 9일이 걸리는데 선원들은 이미 체력적, 심리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였다. 그때 1942년 10월 12일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하게 된다"며 "콜럼버
설민석은 "콜럼버스가 도착한 다음날 콜럼버스는 신대륙이 스페인의 땅임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반전은 콜럼버스가 죽을 때까지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로 알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