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성민(43)이 1차 뇌사판정을 받아 현재 최종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26일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김성민을 치료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이날 1차 뇌사판정을 내렸으며, 현재 최종 판정 작업 중이다.
뇌사 판정이 나온 후 김성민의 가족은 장기기증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민은 2011년과 2015년 마약 투약 혐의로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지난 1월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