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진재영이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한다.
27일 진재영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재영은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지난 25일 촬영을 마쳤다. 그는 미국 원작에서 브룩쉴즈가 맡았던 역할로 ‘안투라지’에 출연한다. 브룩쉴즈도 미국 원작 ‘안투라지’에서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진재영 또한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재밌다.
진재영은 1995년 CF로 데뷔, 이후 ‘색즉시공’ ‘낭만자객’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지만 2010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활동을 중단,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몰두했다. 이번 ‘안투라지’ 출연은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8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드라마 ‘안투라지’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개의 시즌으로 제작되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미국에서 방송될 당시 다양한 캐릭터
배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안소희가 출연을 결정하고, 하정우, 김태리, 이준익 감독 등 화려한 카메오들이 출연을 기다리고 있는 ‘안투라지’는 올해 8월 방영 예정으로 제작이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