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이 드라마 ‘신델레라와 네 명의 기사들’로 오후 11시대 금토극을 새로이 편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N 측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tvN 한 관계자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이하 ‘신네기’) 편성일자 및 시간은 현재 최종 조율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금토 오후 23시 편성안을 포함, 몇 가지 시간대를 두고 검토 중이다. 추후 확정시 보도자료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tvN이 ‘신네기’를 통해 오후 11시대 금토극 블록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tvN은 현재 금토극은 오후 8시30분에 편성 중이며, 그 이후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만약 ‘신네기’로 또 하나의 드라마 시간대를 만들게 되면 앞으로 tvN에 더욱 많은 드라마 콘텐츠들이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신네기’는 닮은 듯,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