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리는 중국 사극 ‘여의 담윤현’이 오는 29일 중화TV에서 첫 방송한다.
‘여의 담윤현’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엄격히 통제된 중국 명나라에서 편견과 시련을 딛고 황궁 최초의 여의(女醫)가 된 담윤현과 그녀를 사랑한 두 명의 황제의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이다.
역사적 인물 담윤현의 이야기에 픽션을 가미했으며, 2009년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보보경심’의 리궈리 감독과 여주인공 류스스가 다시 만나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의 담윤현’은 29일 오후 10시 1, 2회 연속 방송하며, 이후 30일부터는 매주 월-금 밤 10시 1회씩 방송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