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명품배우 윤경호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 에 출연한다.
4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배우 윤경호가 영화 ‘군함도’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 고 소식을 전했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기억’을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윤경호는 기존 영화 ‘검사외전’ ‘탐정:더비기닝‘ ‘장수상회’ ‘타짜2’ ‘관상’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충무로의 핫한 연기파 배우.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
최근 영화 ‘막둥이’ 출연 소식을 알린 윤경호는 ‘막둥이’ 를 비롯해 ‘군함도’ 까지 출연하게 되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막둥이’ 촬영을 마친 뒤 당분간 ‘군함도’ 촬영에 매진 할 것 이라 밝힌 윤경호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만 해도 ‘국가대표2’ ‘목숨 건 연애’ ‘리얼’ 등을 포함한 총 다섯 작품. 특히 최근에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촬영 또한 비밀리에 마친 것으로
그가 현재의 기세를 이어 받아 내년 개봉하는 '군함도' 를 통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는 명품배우로써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윤경호를 비롯해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이 출연하는 '군함도'는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