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로디 영이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에로디 영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데어데블 시즌2’ 관련 인터뷰에서 “한국에 첫 방문이다. 한국에 정말 오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정말 마음에 든다”고 운을 뗐다.
이날 에로디 영은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또 한국 영화에 대해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 한국 영화를 통해서 한국의 문화를 알 수 있었다. ‘지 아이 조2’를 통해 한국 배우 이병헌과 열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특히 나홍진 감독의 영화 ‘추격자’를 재미있게 봤다”고 설명했다.
↑ 사진=넷플릭스 제공 |
‘마블 데어데블’은 어린 시절 시력을 잃었으나 특별한 감각을 지닌 매드 머독(찰리 콕스 분)이 뉴욕 헬스 키친에서 낮에는 변호사
한편 에로디 영은 영화 ‘갓 오브 이집트’ 그리고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지 아이 조2’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마블 데어데블2’를 통해 첫 등장하게 됐으며, 드라마에선 주인공의 옛 연인 엘렉트라 역할로 분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