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라디오 '탐나는 6시!' DJ인 배우 겸 모델 변정수가 굿네이버스 나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찾는다.
4일 KBS에 따르면 변정수는 지난 3일부터 한주 동안 기근 및 질병으로 고통 받는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떠났다. 그는 현지 아이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변정수가 해외봉사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탐나는 6시'는 스페셜 DJ들의 진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4일부터 7일까지는 뮤지컬과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김선경이 진행을 맡는다. 8, 9일에는 개그맨 이수지와 최욱이 변정수의 빈자리를 채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선경은 스페셜DJ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제작진도 "김선경
이어 이수지와 최욱은 평소 발랄한 이미지만큼이나 유쾌한 호흡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정수의 탐나는 여섯시'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106.1 MHZ KBS 해피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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