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능력자들’은 1.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능력자들’은 1.4%라는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비록 이번 시청률은 자체최저시청률은 면했지만 또 다시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계속되는 ‘목요 심야예능 시청률 부진의 늪’을 넘지 못하고 있다.
‘능력자들’의 시청률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은 금요일 편성에서 목요일 오후 11시로 편성을 이동하면서 부터였다. 계속되는 시청률 고전에 MC를 이경규, 김성주로 교체했음에도 ‘능력자들’의 시청률은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