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재벌 래퍼’로 통하던 50센트(본명 커티스 잭슨 3세)가 결국 파산했다.
8일(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미국 코네티컷 파산 법정이 래퍼 50센트 파산 신청및 채무변제 계획을 6일 승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2003년에 데뷔, 세계적인 명성을 쌓으며 ‘재벌 힙합가수’로 통했다. 하지만 연이은 투자 실패와 다른 가수의 여자친구가 나오는 사생활 동영상을 유출해 배상금을 내야
50센트의 현재 채무는 약 3,600만 달러, 한화로 약 42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50센트는 2003년 1집 앨범 ‘Get Rich or Die Tryin'’로 데뷔, 2005년 제33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랩, 힙합부문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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