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잭슨이 한국말이 급격하게 늘어난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최고령 그룹 언니쓰의 타이틀곡 ‘셧업’(Shut up)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잭슨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민효린의 부탁으로 ‘셧업’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게 됐다. 콘티를 모른 채 촬영현장에 도착한 잭슨은 누나들에 둘러쌓여 대화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언니쓰 멤버들은 “여자 친구한테 거짓말은 좀 해 봤나”고 물었고, 처음 잭슨은 “여자 친구가 없어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언니쓰 멤버들은 집요했고, 과거에 한 번도 한 적 없냐는 질문에 잭슨은 덥석 미끼
이후 ‘나쁜남자’ 잭슨의 촬영장면이 포착됐다. 뺨 맞는 영상을 찍은 잭슨이지만, 하필이면 앵글이 어긋나면서 한 번 더 똑같은 장면을 촬영하게 됐다. 그럼에도 잭슨은 훌륭하게 촬영을 이어나가면서 신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