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쇼미더머니 5’ 서출구의 무대에 ‘여자 자이언티’ 수란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수란은 지난 8일 밤11시에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래퍼 서출구의 무대에 전격 피처링에 나서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 5’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른 자이언티-쿠시 팀의 래퍼 서출구의 ‘히든카드’로 지목된 수란은 서출구의 ‘끝(AND)’을 유니크한 매력으로 곡의 매력을 더하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 사진=쇼미더머니5 방송 캡처 |
수란은 그동안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보컬의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프라이머리,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예림, 김준수 등의 앨범 작업에 작, 편곡에 참여, 힙합, 알앤비,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을 구축하면서 ‘여자 자이언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방송 전부터 ‘히든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은 수란은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보컬로 감성을 자극하는 래퍼 서출구의 랩을 한층 더 깊게 했다는 평을 받으며,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 사진=쇼미더머니5 방송 캡처 |
특히, 서출구를 프로듀싱하고 있는 프로듀서 자이언티와 ‘여자 자이언티’로 불리우며 주목받고 있는 수란의 만남도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란과 서출구의 무대는 평
이에 힘입어 서출구와 수란이 함께한 ‘끝(AND)’은 9일 오전 0시 공개돼 각종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