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가상 부부’에 이어 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한 매체는 11일 오전 두 사람이 SBS 새 주말극 ‘우리 갑순이’(문영남 작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김소은의 소속사 측은 해당 보도 이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소은이 제안 받은 역할은 평범한 가정의 1남 2녀중 셋째 딸로, 고시 준비생 남자친구(송재림)을 둔 캐릭터다. 김소은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두 사람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한편 ‘우리 갑순이’는 현재 방송 중인 ‘그래 그런거야’ 후속 드라마다. 혼인·동거·사실혼·이혼·재혼 등 혼재해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