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팝 분야에서 독보적 행보를 걷고 있는 밴드 위아더나잇이 하반기에도 '열일 '모드를 이어간다.
올 상반기 '할리데이', '자연스레', '그대 웃음소리', '부재중' 등 매 달 히트 싱글을 발매한 위아더나잇은 오는 12일 하반기 첫 싱글 'BRother'를 발매한다.
'BRother'는 평소 목소리 샘플을 이용해 곡의 메인 리프를 만드는 작업들을 즐기던 멤버 릴피쉬(Lil FISH, 정원중)의 작업 방식이 고스란히 담긴 곡. 지난 5월 영국 리버풀 사운드 시티 페스티벌에 초청돼 현지에 체류할 당시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을 진행했다.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후반 작업은 블러(Blur),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 등의 앨범을 작업한 앤디 히피(Andy H
위아더나잇은 8월 12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13일 부터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Korean wave festival 'dreams come true'' 무대에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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