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두 번째 법정공방에 나섰다.
‘무한도전’은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진짜 주인을 가리기 위해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죄와 길’ 이후 두 번째 ‘무한도전’ 내 법정공방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이 말한 ‘히트’가 단초가 되어 탄생한 유행어 ‘히트다 히트’로 하하가 광고를 찍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박명수와 하하는 “법적으로 해결하자”고 말했고, 이에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리게 된 것.
‘분쟁조정위원회’는 저작권과 엔터테인먼트의 전문가인 6명의 변호사들이 함께했다. 변호사들은 예상 밖의 의견을 거듭 내놓으며 분쟁조정 내내 반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분쟁의 당사자
‘무한도전’의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주인을 가릴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