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첫 방송 된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한 성연은 데뷔 한 달 차 그룹의 멤버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 날 성연은 ‘걸스피릿’ 출연자 중 가장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박정현의 ‘꿈에’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공식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다.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시작된 무대에서 성연은 18살 소녀 감성으로 아름답게 곡을 소화하며 현장 속 리스너 판정단 100인과 오구루, 그리고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소녀 감성에 이어 성연은 18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감정처리까지 보여주며 마지막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 ‘걸스피릿’ 출연자 중 다크호스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타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무대가 끝난 뒤 구루로 출연하게 된 이지혜와 서인영에게 각각 “차세대 고음깡패가 등장했다” “닭살이 돋았다. 18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정처리를 보여줬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평균 데뷔 년차 약 3년차인 쟁쟁한 선배 가수들 사이 속 1차 투표 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녹화 전날 디지털 싱글 앨범 ‘WE’를 발매하는 등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 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