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배우 김기두가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기두가 전날 오전 예쁜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며, 김기두는 아내의 곁에서 딸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두의 아내는 21일 오전 11시께 인천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12kg의 딸을 낳았다.
이에 대해 김기두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다. 이 소중한 아이에게 지금 느낀 감정 그대로 사랑을 가득 주고 싶다"며 "훗날 아이가 배려 깊고, 베풀 줄 알고 또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고 싶다. 아이를 안으
김기두는 지난해 6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사랑 받은 김기두는 웹드라마 '스파크'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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