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매회 화자가 바뀌는 ‘청춘시대’ 2회의 내레이터는 한승연이다. 그녀는 금남의 집 벨르에포크에서 발견된 남자팬티의 주인을 찾아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청춘시대’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의 시선은 ‘남자 출입금지’, ‘남친 출입금지’, ‘남사친 출입금지’ 즉 금남의 구역인 벨르에포크에서 발견된 한 장의 남자 트렁크 팬티로 향한다. 종일 이야기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수다력을 가진 그녀가 다른 4명 하메의 캐릭터와 그간 동거생활을 통해 얻은 정황들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모두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는다.
제작진은 “셰어 하우스에서 발견된 남자의 속옷으로 함께 살고 있는 여대생들의 민낯이 더욱 리얼하게 드러난다. 과연 속옷의 주인은 누구이며 규칙을 깨버린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진실 공방 속에서 밝혀지는 ‘유주얼 서스팬츠’ 급 반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해 호기심과 기대를 증폭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